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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PSG는 주중 경기로 열린 UCL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1,2차전 합계 4-1 스코어로 8강에 진출했다. 현재 FW 아센시오, DF 스크르니아르 정도를 제외하면 큰 부상 이슈는 없다. 이번 렝스전은 FW 음바페 원톱에 좌우 측면에 MF 바르콜라, 뎀벨레를 배치해 측면 파괴력을 높인다는 계획. 앞선 렝스전에 꽤 고전했던 기억이 있는 만큼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포석으로 보인다. 소시에다드전처럼 2선에서 MF 이강인이 빠른 템포로 볼을 넘긴다면 득점 가능성이 꽤 높다.
랭스는 지난 주말 릴과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 흐름. 그래도 릴 전은 공수 라인을 잘 유지하면서 상대에게 박스 진입 허용을 최소화했던 바 있다. PSG 원정에선 보다 라인 콘트롤에 신경쓰며 실점 억제력을 최소화하려 할 것이다. 공격에선 일본 선수 이토 준야가 에이스라고 봐도 좋다. 올시즌 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데 본인이 직접 상대 골문을 겨냥하기 보단 어시스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워낙 템포도 빠르고 스피도 있는 만큼 PSG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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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애스턴 빌라는 루턴 타운 원정에서 3-2로 승리했다. 주중 UECL 아약스 원정은 0-0으로 비겼다. 리그만 놓고 보면 3연승 흐름. 이 3경기서 9골을 넣을 정도로 공격 파괴력도 돋보인다. 아약스 원정은 퇴장자가 발생할 정도로 꽤 격렬했다. 주축 선수들이 꽤 출전한 만큼 당연히 피로도가 쌓였을 수 있다. 공격 2선의 맥긴, 베일리 등의 찬스메이킹 능력이 좋은데다 왓킨스의 골 결정력도 좋다.
토트넘은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3-1로 꺾었다.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집중시켰다. 고무적인 부분은 여전히 클린시트는 없지만 최근 실점률이 꽤 내려왔다는 점. 반 더 밴의 리커버리 능력이 돋보이는데 이 정도면 빌라의 역습을 견제하고 어느 정도 통제할 가능성도 고려해야겠다. 히샬리송이 지난 주말 경기를 뛰지 않은 만큼 출격 가능성이 있다. 포로는 여전히 어렵지만 우도기의 출전도 공격에 큰 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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