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천기누설픽 순한 맛
라치오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0-3으로 패했다. UCL 8강행이 좌절됐다. 지난 주말에는 AC밀란에 0-1로 패했는데 이 과정에서 3명이 퇴장당했다. 펠레그리니, 마루시치, 권도지 등이 그들로 수비진의 전력 누수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최근 3연패로 부진한 흐름인데 전방의 골 결정력마저 좋은 상황이 아니다. 임모빌레, 자카그니, 안데르손이 만들어내는 역습 한 방에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우디네세는 안방에서 열린 살레르니타나전에서 1-1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전적은 2무 1패. 유벤투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긴 했지만 이후 흐름은 좋지 않다. 여기에 왈러스와 에보셀레가 징계로 빠지게 됐는데 역시 수비 기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 1선에서는 루카, 튀방 등이 간간히 활약하고 있지만 꾸준함이 뒷받침되지 않는다. 전반전으로 데울로페우의 장기 부상이 아쉽다.
2
*천기누설픽 매운 맛
첼시는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최근 3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인데 여기에 갤러거, 은쿤쿠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까지 당다. 올시즌 라인을 내리고 밀집 수비 대형을 취하는 팀들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빈도가 높다. 다만 이번 상대인 뉴캐슬의 경우 라인을 유지한 채 오르내리는 팀이란 점을 고려하면 첼시가 뒷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 기회를 꽤 많이 창출할 수 있다.
뉴캐슬은 울버햄턴전서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로 나쁘지 않다. 다만 역습시 비중이 높은 조엘링턴과 팀 내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트리피어의 부상 공백이 있다. 그래도 최근 경기를 통해 팀 특유의 에너지 레벨, 기동력도 되살아났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듯. 이삭, 반스, 고든 스리톱이 포진하고 중원에선 기마랑스가 전체 공격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해당 기사는 유료 콘텐츠로서 무단 캡처 및 불법 개재시 법적 제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