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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바이에른 뮌헨은 UCL 8강 2차전 아스널전 승리를 포함해 최근 4연승 행진 중. 무시알라의 경우 직전 프랑크푸르트전에 휴식을 줬다. 그는 뮐러, 텔과 함께 최전방의 케인을 지원한다. 올시즌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있는 대회가 UCL이기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수비 리스크다. 데 리흐트의 부상 소식이 있어 김민재, 다이어가 센터벡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돌리고도 1-0으로 승리했다. 역시 4연승 흐름. 체력 부담은 뮌헨보다 덜할 전망인데 후반 중반이 넘어가면 두 팀의 체력 차이는 꽤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오른쪽 측면의 카르바할이 징계로 뛸 수 없게 됐지만 바스케스를 통해 메울 수 있다. 전방은 비니시우스, 호드리고, 벨링엄으로 이어지는 역 삼각 편대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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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코벤트리 시티는 블랙번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다만 최근 부진이 길어지면서 동력을 잃어버렸다. 최근 득점이 없는 경기도 꽤 되는데 공격성이 강한 팀 색깔을 고려하면 최근 흐름은 분명 문제가 있다. 3-4-1-2 전형을 주로 활용하는데 전방 투톱 라이트와 심스의 퍼포먼스는 무시할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두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 다만 직전 블랙번전서 핵심 수비자원인 키칭이 퇴장을 당했다.
입스위치는 직전 헐시티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흐름. 순위가 한계단 떨어졌지만 승격 직행에 대한 동기부여는 강하다. 입스위치는 현재 챔피언십 최다 득점을 기록 중. 191cm 장신 공격수인 허스트를 중심으로 2선의 채플린, 브로드헤드의 공격 지원이 위협적으로 전개된다. 4-2-3-1 전형의 라인을 꽤 높은 지점에 형성하는 만큼 득점도 많고 실점도 많은 팀이라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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