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배우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을 떠난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8일 "당사는 전소민과 신중한 논의 끝에 4년간의 인연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고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전소민은 지난 2020년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소속사는 "그동안 전소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며 "새출발을 시작할 그의 활동을 항상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전소민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04년 MBC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 '1%의 어떤 것' '톱스타 유백이' '쇼윈도:여왕의 집' '클리닝 업'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그는 '런닝맨' '식스센스2' 등 예능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남다른 예능감과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드라마부터 예능프로그램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전소민이 킹콩 by 스타쉽을 떠나 앞으로 어떤 새로운 활동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킹콩 by 스타쉽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 레이블로 배우 김범 고아라 송승헌 신승호 유연석 이광수 이동욱 이미연 류혜영 송하윤 장다아 조윤희 채수빈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전소민 SNS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