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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9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My favorite person(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모습을 담고 있다.
'새 신부' 한예슬의 밝은 미소와 선글라스를 쓴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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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예슬은 지난 7일, 10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한 사실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이날 유튜브를 통해 연극배우 출신 남자친구 류성재 씨와의 결혼을 공식화하며, 직접 SNS에 사진과 글을 게시해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2021년부터 4년간 류성재 씨와 공개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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