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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웨딩드레스 착용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한예슬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시착하며 소감을 전했다.
한예슬은 "과거에는 웨딩드레스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없었다"면서도 "실제로 신부가 되니 꽃들이 아름답게 보이고 화이트 색상에 매료된다"고 밝혔다. 또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는 설렘을 느끼게 됐다"며 "조만간 결혼식을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결혼식 장소에 대해서는 "실외 결혼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해외에서 진행하고 싶다"며 "몽환적이고 판타지스러운 분위기, 꽃장식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있는 장소에서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유튜브를 통해 남자친구 류성재와의 혼인신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프랑스, 이탈리아 등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유튜브 ‘한예슬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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