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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슬렌더한 몸매를 뽐냈다.
공효진은 6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ast Saturday with H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과감한 블랙 미니 원피스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세련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가녀린 몸매는 감탄을 자아내며, 왼쪽 팔뚝에 새겨진 타투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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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여전히 너무 예뻐요", "공블리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뉴욕에서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사진] 공효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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