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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배급사 CJ ENM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지난달 전 세계에 최초 공개된 <베테랑2>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발표했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와 함께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존 윅 4> 이후 가장 완벽하고 놀라운 액션! 전편을 뛰어넘는 속편의 등장”(Screen Daily), “더 강렬해진 액션, 더 탄탄해진 스토리텔링,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경험!”(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액션 키드’로 불리는 류승완 감독의 액션범죄 수사극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부당거래>, <베를린>, <베테랑> 등으로 사랑받아 온 류승완 감독의 작품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베테랑2>가 더 거칠고 진해진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테랑2>는 <베테랑>의 오리지널 캐스트와 스태프들이 다시 뭉쳐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도철(황정민)의 눈에 들어 새롭게 합류한 형사 박선우(정해인)의 등장은 강력범죄수사대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며, 이는 <베테랑2>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9년 만에 돌아온 서도철 형사와 새로운 인물의 합류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는 <베테랑2>는 오는 9월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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