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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 33)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리 일주일 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나는 검은색 롱원피스와 크롭 기장의 슬리브리스 톱 등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며, 특히 전신 타투가 모두 사라진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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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전신에 문신을 한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서 지난해 8월 공개된 영상에서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며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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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한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이후 배우로서도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의 연기로도 큰 주목을 받았다.
나나의 차기작은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로, 이 영화는 오는 10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사진] 나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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