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B에 소속된 백승호가 호우 세리머니에 발끈했다.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에 참가한 백승호는 3명 머리 위에 놓여있는 페트병을 연속으로 맞히는 도전 과제를 받았다. '슛포러브' 팀은 백승호를 응원하기 위해 양 팔과 다리를 A자 모양으로 하는 '호우 세리머니'를 했는데 이를 본 백승호는 당황해 했다. 그는 "그것은 마드리드의 것"이라고 말했다. '슛포러브' 팀이 재차 '호우 세리머니'를 하자 백승호는 응징하려는 듯 슛 자세를 취하기도. 한편 백승호는 이날 29번째 시도 만에 연속으로 페트병 3개를 쓰러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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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슛포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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