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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디지털 싱글 '슬래시(SLASH)'를 발표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으로 컴백한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OST인 '슬래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슬래시'는 그룹 내 프로듀싱 팀 3RACHA와 작곡가 VERSACHOI가 '데드풀'을 모티브로 작업한 곡으로, OST 트랙리스트 공개 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부터 '데드풀'과 인연을 맺어왔다.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과의 특별한 교류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을 기념한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앨범 '에이트'는 발매 당일 16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칙칙붐'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지키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8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고, 8월 말부터 서울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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