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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순한 맛
수비가 무너지면 호주의 강점은 사라질 수밖에 없다. 이번 경에선 나름 높은 점유율 속 공격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MF 카이라 구니-크로스(아스널)의 영향력이 높고 왼쪽 윙 MF 케이틀린 포드(아스널), 반대편의 DF 엘리 카펜터(리옹)의 저돌적인 돌파로 상대 밀집 수비를 파훼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상서 복귀한 FW 말로리 스완슨(시카고)이 팀 공격을 리딩할 것으로 보이며 그의 전방 파트너로 이제 19살인 제이든 쇼(샌디에이고)의 성장도 주목할 만하다. 파워와 탄력을 모두 갖춘 대형 공격수감으로 손꼽힌다. A매치 147경기를 뛴 MF 린지 호란(리옹)과 같은 베테랑도 여전히 대표팀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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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픽 매운 맛
38살의 베테랑 FW 마르타(올랜도)가 여전히 팀 공격을 리딩한다. 다만 2023 월드컵에서 마르타와 브라질 모두 꽤 부진했다고 볼 수 있겠는데 이번 대회 역시 임팩트가 강하진 않다. DF 하파엘리(올랜드) 안토니오(레알 마드리드)의 직전성은 뛰어난 편. 사실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들의 1대1 능력은 탁월하다고 봐도 좋다.
에이스 MF 아이타나 본마티(바르셀로나)가 이번 대회서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무리하지 않고 주변 동료를 활용한 빠른 템포의 플레이로 일본 수비를 벗겨냈다. 2023 월드컵 우승에 이어 네이션스리그까지 최정상에 올랐던 스페인이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며 본마티 외에도 MF 마리오나 칼덴테이(아스널) DF 올가 까르모나(레알 마드리드) 등 수준 높은 선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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