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5461768_001_20240821151728783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4일 자)에 따르면, '뮤즈'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8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월드 앨범' 2위, '톱 커런트 앨범' 20위, '톱 앨범 세일즈' 24위 등 여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다.
타이틀곡 '후(Who)'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29위를 기록하며 4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후'는 첫 주 14위로 진입한 후 2주 차에 12위까지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에이트(ATE)'와 엔하이픈의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도 각각 '빌보드 200'에서 22위와 77위를 기록하며 K팝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주 '핫 100' 1위는 미국 컨트리 가수 샤부지의 '어 바 송(A Bar Song)(Tipsy)'이, '빌보드 200' 1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차지했다.
[사진] 빅히트 뮤직
ⓒ 올댓프리뷰 "비트스포츠" (www.beatsports.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