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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SNS에 욕설이 담긴 게시글과 속옷 노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30일 전종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문구는 가수 비비의 노래 '비누' 가사 중 일부로, 갑작스러운 욕설이 당황스러움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공개된 사진 속에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장미 꽃다발을 든 모습이 담겼다. 몸에 딱 붙는 골지 니트로 드러난 전종서의 볼륨감 있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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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종서는 소파에 누워 과감하게 팬티를 노출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금 골반 라인'으로 유명한 전종서답게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골반이 드러난 투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데 이어, 연이은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전종서의 게시물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댓글에는 "논란을 의식한 게시물인가", "걱정된다", "무슨 일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전종서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으며, 티빙 드라마 '몸값'과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서 활약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 중이다.
[사진] 전종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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