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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확장을 목표로 영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을 오는 10월 9일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게임 중독자인 ‘엠’이 사촌이 할아버지를 간병하고 집을 상속받은 것을 계기로,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다. 현대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노인 돌봄 문제를 유머와 진지함을 조화롭게 풀어내며, 가족 간의 갈등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인생의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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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 지니어스 더 시리즈>로 주목받은 팟 부니티팻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며, 태국의 인기 배우 빌킨 푸티퐁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빌킨 푸티퐁은 철부지 손자 ‘엠’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수익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제23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 영화제에서도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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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예매 시작과 동시에 3회차 상영이 모두 매진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주연 배우 빌킨 푸티퐁과 감독 팟 부니티팻이 GV에 참석해 국내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빌킨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의 사랑을 담은 마법 같은 영화”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감독 또한 “가족 간의 감정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려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두 사람은 GV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전 세계 천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오는 10월 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된다.
[사진] 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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