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배우 홍수아, 연예인 최초 테니스 전국대회 2회 우승…국화부 실력 입증

2024년10월08일 16시16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iShot_2024-10-08_16

배우 홍수아가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테니스 전국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홍수아는 지난 5일 충북 제천 신동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방바이오 제천시자애 카타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 테니스협회 주최,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동호인 120여 팀이 참가했다.

iShot_2024-10-08_16

홍수아는 동호인 주미성 씨와 함께 출전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 우승 트로피와 함께 14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앞서 홍수아는 지난 2022년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테니스 경력 3년 차에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높은 벽으로 여겨지는 '국화부' 자격을 획득해 주목받았다. 이는 20~30년 구력을 자랑하는 이들도 쉽게 달성하지 못하는 성과다.

iShot_2024-10-08_16

올해로 구력 5년 차에 접어든 홍수아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국화부에서 완전한 입지를 다지며 실력을 입증했다. 연예인 최초로 두 번의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홍수아의 테니스 선수로서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홍수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그녀는 지난해 방송된 국내 최초의 테니스 예능 프로그램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주장으로 출연, 뛰어난 운동 신경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 홍수아 인스타그램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