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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매혹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솔로곡 '만트라'(Mantra)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금발 헤어와 검은색 언더웨어가 비치는 시스루 의상을 선보이며 관능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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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는 지난 11일 싱글 '만트라'를 발매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만트라'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2주 연속 99위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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