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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지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귀여운 이모티콘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꽃무늬 화이트 하의를 매치한 개성 넘치는 룩이 돋보였다. 다소 독특한 패션 선택에 팬들은 “이지아다운 스타일”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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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연으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베토벤 바이러스', '아테나: 전쟁의 여신',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2020년부터 방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1, 2, 3에서는 심수련과 나애교, 두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사랑받아온 이지아가 SNS를 통해 전한 일상 모습에 팬들은 “화보 같은 일상”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이지아 개인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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