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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파리에서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A few days ago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언론인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들이 키우는 반려견과도 함께 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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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혜교는 숏컷 헤어에 동그란 안경을 매치해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자연스러운 모습에도 돋보이는 미모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을 시작했다. 드라마에서 송혜교는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으며, "다음 작품 때문에 잘랐다. 노희경 선생님의 작품으로 6~70년대 시대극"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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