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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주연의 영화 '검은 수녀들'이 전 세계 160개국에 선판매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월 17일,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을 앞두고 해외 160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영화는 '검은 사제들', '국가부도의 날', '마스터', '브로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의 신작으로, 송혜교와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진한 여운을 남기는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도 높은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해외 개봉 일정도 확정됐다. 1월 24일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을 시작으로, 1월 29일 필리핀, 2월 6일 호주, 뉴질랜드, 태국, 라오스, 2월 13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월 21일 베트남 등 세계 각지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검은 수녀들'은 국내외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새해 전 세계 극장가를 장악할 것으로 예상되는 '검은 수녀들'은 차별화된 설정과 배우들의 특별한 연기 호흡, 신선한 재미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는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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