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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진수 SNS 논란, 의도가 있었다면 심각한 사태 우려

2017년02월23일 19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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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전북 현대로 복귀한 김진수가 구설에 휘말렸다. 

김진수는 22일 자신의 SNS에 훈련복을 입고 앉아있는 사진과 함께 "아, 우리가 한다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하루 전 열린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상하이 상강(중국) 가시마 앤들러스(일본)에 각각 패한 서울, 울산을 조롱한 듯한 코멘트로 해석된다. 김신욱의 글에는 같은 팀 소속 선수인 김신욱, 이재성 등이 '좋아요'를 클릭해 상황 인식에 대한 몰이해로 더한 비판을 받고 있다. 

전북은 심판 매수 사건으로 지난 달 AFC로부터 ACL 출전 자격을 박탈당했다. 일부 축구 팬들은 축구계에서 있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이에 대한 관계자들의 상황 인식이 떨어진다며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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