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했던 세계적인 공격수 루트 판 니스텔루이(40)가 호나우두(40)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선수 가운데 최고로 꼽았다.
판 니스텔루이는 올 시즌 '빅 이어'를 세계 곳곳에 보여 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트로피를 들고 자메이카에 들른 그는 25일(현지 시간) 챔피언스리그 SNS로 팬들과 소통했다.
최고의 동료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호나우두였다. 판 니스텔루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을 맞췄던 호나우두에 대해 "내가 함께 뛰어 본 선수 가운데 최고"라면서 "천재(Fenomeno)"라고 치켜세웠다.
최고의 상대로는 파울로 말디니(48)를, 자신과 닮은꼴 현역 선수로는 에딘손 카바니(30)를 꼽았다. 판 니스텔루이는 "말디니는 내 축구 영웅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포지션에서 그는 최고였다"며 말디니를 언급했고, 카바니에 대해서는 "완전한 9번(중앙 공격수)이다. 페널티박스 안팎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가진 강한 선수고 홀드업 플레이(최전방에서 볼을 지켜 낸 뒤 연결시켜 주는 소임)로 팀 또한 돕는다"고 칭찬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219경기를 뛰면서 150골을 넣었던 판 니스텔루이는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에 서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41)이 오른쪽에, 라이언 긱스(43)가 왼쪽에, 폴 스콜스(42)와 로이 킨(45)이 중앙에, 올레군나르 솔샤르(44)가 바로 내 뒤에 서는 포메이션이 내게 가장 적합하다"면서 "내겐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판 니스텔루이는 올 시즌 '빅 이어'를 세계 곳곳에 보여 주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트로피를 들고 자메이카에 들른 그는 25일(현지 시간) 챔피언스리그 SNS로 팬들과 소통했다.
최고의 동료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은 호나우두였다. 판 니스텔루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발을 맞췄던 호나우두에 대해 "내가 함께 뛰어 본 선수 가운데 최고"라면서 "천재(Fenomeno)"라고 치켜세웠다.
최고의 상대로는 파울로 말디니(48)를, 자신과 닮은꼴 현역 선수로는 에딘손 카바니(30)를 꼽았다. 판 니스텔루이는 "말디니는 내 축구 영웅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포지션에서 그는 최고였다"며 말디니를 언급했고, 카바니에 대해서는 "완전한 9번(중앙 공격수)이다. 페널티박스 안팎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가진 강한 선수고 홀드업 플레이(최전방에서 볼을 지켜 낸 뒤 연결시켜 주는 소임)로 팀 또한 돕는다"고 칭찬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219경기를 뛰면서 150골을 넣었던 판 니스텔루이는 4-2-3-1 포메이션에서 원톱에 서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데이비드 베컴(41)이 오른쪽에, 라이언 긱스(43)가 왼쪽에, 폴 스콜스(42)와 로이 킨(45)이 중앙에, 올레군나르 솔샤르(44)가 바로 내 뒤에 서는 포메이션이 내게 가장 적합하다"면서 "내겐 최고의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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