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맨유는 셀타 원정에서 열린 유로파 4강 1차전에서 FW 래시포드의 천금 프리킥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2차전은 보다 여유를 갖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부상자가 많다는 점은 부담스럽다. 맨유는 FW 즐라탄 DF 로호가 십자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이다. 중앙 수비의 공백이 있는 상황에서 MF 애실리 영, DF 루크 쇼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셀타는 FW 로시 GK 블랑코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1차전에서는 FW 귀데티가 원톱으로 출격했는데 큰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 현지 리그 3연패 등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리옹은 1차전 아약스 원정에서 1-4로 참패했다. 극복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이는데 주포 FW 라카제테가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해 악재가 겹쳤다. 라카제테는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으나 몸 상태가 정상으로 보이진 않았다. 이 때문인지 현지 언론은 2차전에서도 FW 페키르, 데파이, 게잘 등의 스리톱을 예상했다. 아약스는 리그 우승 가능성이 약해지며 유로파리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즌 막판 덴마크 신성 FW 돌베리가 복귀했고 FW 트라오레 MF 클라센, 쇠네 등 풀전력이 가동되고 있다.
◆맨유 셀타비고
-비트스포츠 예상 : 맨유 2-0 셀타비고
-후스코어드 예상 : 맨유 2-0 셀타비고
-프레딕츠 예상 : 맨유 2-0 셀타비고
-포어벳 예상 : 맨유 2-0 셀타비고
-비티벳 예상 : 맨유 2-0 셀타비고
◆리옹 아약스
-비트스포츠 예상 : 리옹 3-2 아약스
-후스코어드 예상 : 리옹 2-1 아약스
-프레딕츠 예상 : 리옹 2-1 아약스
-포어벳 예상 : 리옹 1-0 아약스
-비티벳 예상 : 리옹 1-1 아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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