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상' 후보가 발표됐습니다. 모두 8명입니다.
이미 6번 째 우승을 확정한 첼시와 준우승을 하게 된 토트넘 핫스퍼에서 각각 세 선수가 후보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아스널과 에버튼이 한 선수씩을 후보로 배출했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탔던 손흥민은 명단에 드는 것이 불발됐습니다.
첼시에서는 은골로 캉테, 에당 아자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첼시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입니다. '중원의 핵심' 캉테는 이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꼽은 '올해의 선수상'을 탄 유력 수상 후보입니다. 공격의 선봉에 서며 '슈퍼 크랙' 명성을 되찾은 아자르, 스리백 한 축을 담당하며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한 아스필리쿠에타도 그에 뒤지지 않습니다.
토트넘의 후보들도 쟁쟁합니다. 22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해리 케인을 비롯해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이 수상을 노립니다. 아스널과 에버튼에서도 팀의 '주포'들인 알렉시스 산체스(21골)와 로멜루 루카쿠(24골)가 수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17일까지 팬 투표를 거친 뒤 전문가 채점을 합산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승 팀과 강등 세 팀이 모두 결정된 프리미어리그. 이제 관심은 마지막 '톱4' 경쟁과 '올해의 선수상'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 EPL
이미 6번 째 우승을 확정한 첼시와 준우승을 하게 된 토트넘 핫스퍼에서 각각 세 선수가 후보로 나왔습니다. 여기에 아스널과 에버튼이 한 선수씩을 후보로 배출했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탔던 손흥민은 명단에 드는 것이 불발됐습니다.
첼시에서는 은골로 캉테, 에당 아자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모두 첼시 우승을 이끈 일등 공신입니다. '중원의 핵심' 캉테는 이미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꼽은 '올해의 선수상'을 탄 유력 수상 후보입니다. 공격의 선봉에 서며 '슈퍼 크랙' 명성을 되찾은 아자르, 스리백 한 축을 담당하며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한 아스필리쿠에타도 그에 뒤지지 않습니다.
토트넘의 후보들도 쟁쟁합니다. 22골을 넣으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해리 케인을 비롯해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이 수상을 노립니다. 아스널과 에버튼에서도 팀의 '주포'들인 알렉시스 산체스(21골)와 로멜루 루카쿠(24골)가 수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는 현지 시간으로 오는 17일까지 팬 투표를 거친 뒤 전문가 채점을 합산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우승 팀과 강등 세 팀이 모두 결정된 프리미어리그. 이제 관심은 마지막 '톱4' 경쟁과 '올해의 선수상'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EPL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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