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김용민 기자] 리오넬 메시가 특별한 방을 공개했다. SNS를 통해 아들 티아구와 함께 특별한 방을 배경으로 촬영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방은 메시가 그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오며 유니폼 교환을 통해 얻은 상대 선수의 레플리카를 모은 방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014년 리우데자네이루 월드컵 결승전에서 입었던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이 정중앙에 걸려 있다고 전했다. 여러 대표팀 동료들과 스스로 우상이라고 밝힌 파블로 아이마르의 유니폼도 중앙에 배치돼 있다. 흥미로운 점은 라이벌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유니폼이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메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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