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신문 '마르카'가 역대 라기가 최고의 선수 순위를 밝혔다. 그런데 친 레알 성격이 강한 마르카가 전한 역대 1위의 선수는 뜻밖이다.
'CIHEFE'를 인용해 이번 결과를 발표한 '마르카'에 따르면 역대 1위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다. 숙적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17위에 그쳤다. 100위 안에 든 현역 선수는 단 3명이다. 빌바오 소속 아리츠 아두리스가 67위에 이름을 올렸다.
CIHEFE는 시즌별 출전 시간, 득점, 페널티킥, 자책골과 레드카드 등을 고려해 이번 조사를 했다.
◆라리가 역대 최고의 선수 TOP10
1위 리오넬 메시(545점)
2위 라울 곤살레스(528점)
3위 세사르(524점)
4위 자라(493점)
5위 쿠이니(488점)
6위 후안 아르자(481점)
7위 알프레드 데 스테파뇨(481점)
8위 파코 헨토(467점)
9위 카를로스 알론소 곤살레스(464점)
10위 기예르모 고로스티자(45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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