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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수석에서 '다리' 쭉 뻗어올린 자세로 앉으면 '절대' 안 되는 이유

2017년08월21일 14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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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조수석에 탑승할 때 대시보드에 다리를 올려놓아선 절대 안 되는 이유가 있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CBS 방송은 지난 2015년 8월 2일 미국 조지아 주에서 발생한 가벼운 접촉사고에서 홀로 중상을 입은 한 여성을 재조명했다. 

이 보도는 자동차에서 저지른 사소한 행동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다시 한번 언급됐다. 

사고 피해자인 오드라 테이텀(Audra Tatum)은 2년 전 사고 당시 남편,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만나러 차에 올라탔다. 

오드라는 남편이 운전하는 자동차 조수석에 앉아 평소 하던 것처럼 대시보드에 다리를 쭉 뻗어 올렸다. 

남편은 오드라에게 "그러다 크게 다친다"고 경고했지만 오드라의 버릇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한 차량이 끼어들어 오드라 가족의 자동차를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에어백이 모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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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접촉사고로 그쳐 남편과 아이들은 경미한 타박상을 입었다.

하지만 오드라는 발목과 대퇴부까지 모두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에어백이 터지면서 대시보드에 올려놓은 다리뼈를 모두 부러뜨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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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부러지면서 얼굴까지 강하게 때려 코와 어깨뼈도 부러졌다.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오드라는 장기간 치료를 받고 퇴원한 뒤에도 극심한 사고 후유증을 겪어야만 했다. 

에어백이 문제였다고는 할 수 없었다. 에어백이 없었다면 오드라는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다리를 올리고 있었던 자세가 문제였다. 

그는 "지금도 오래 서 있다 보면 너무 아파 나도 모르게 눈물이 절로 난다"며 "차 탈 때 절대 다리를 대시보드에 올리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당시 오드라 가족을 구출해낸 소방당국은 "에어백은 시속 약 160km에서 350km의 속도로 터진다"며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놨다가 에어백이 터지는 힘에 밀려나면 오드라처럼 다리 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어깨까지 골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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