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에버턴으로 이적한 웨인 루니가 맨유 시절 지역 라이벌이었던 맨시티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했습니다. 맨시티는 지난 주말 에버턴전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경기를 하고도 루니의 골 때문에 1-1로 비기고 말았네요.
그런데요. 루니가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흥미로운 멘션을 남겼습니다. "친숙한 얼굴들을 보는 것은 늘 멋진 일이다"라고 했는데요. 여기서 말한 친숙한 얼굴들은 바로 맨시티 팬들을 지칭합니다.
그런데요. 외신에 따르면 루니가 2012년 맨유 소속으로 골 세리머니를 할 때와 지난 주말 골 세리머니를 할 때의 사진을 비교해보면 실제로 몇몇 팬들의 얼굴이 똑같답니다. 이게 가능한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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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니 SN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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