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141회차 경기

계산기 바로가기

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310 11/24 (일) 07:30 뉴욕시티FC vs 뉴욕레드불스 PICK
334 11/24 (일) 11:30 웰링턴피닉스 vs 멜버른빅토리 PICK
342 11/24 (일) 12:30 로스앤젤레스 vs 시애틀S PICK
350 11/24 (일) 14:00 맥아더FC vs 오클랜드FC PICK
354 11/24 (일) 14:00 광주FC vs 전북현대 PICK
358 11/24 (일) 14:00 대구FC vs 인천FC PICK
362 11/24 (일) 14:00 대전시티즌 vs 제주FC PICK
383 11/24 (일) 16:30 서울이랜드 vs 전남드래곤즈 PICK
391 11/24 (일) 20:15 네이메헌 vs 위트레흐트 PICK
395 11/24 (일) 20:30 제노아 vs 칼리아리 PICK
399 11/24 (일) 22:00 오사수나 vs 비야레알 PICK
403 11/24 (일) 22:30 빌렘II vs NAC브레다 PICK
407 11/24 (일) 22:30 스파르타R vs AZ알크마르 PICK
411 11/24 (일) 23:00 사우스햄턴 vs 리버풀 PICK
417 11/24 (일) 23:00 코모 vs 피오렌티나 PICK
421 11/24 (일) 23:00 토리노 vs AC몬차 PICK
425 11/24 (일) 23:00 릴OSC vs 스타드렌 PICK
429 11/24 (일) 23:30 홀슈타인킬 vs 마인츠05 PICK
433 11/25 (월) 00:00 스완지시티 vs 리즈U PICK
437 11/25 (월) 00:15 세비야 vs 라요바예카노 PICK
441 11/25 (월) 00:45 아약스 vs FC즈볼레 PICK
447 11/25 (월) 01:00 AJ옥세르 vs 앙제SCO PICK
451 11/25 (월) 01:00 FC낭트 vs 르아브르AC PICK
455 11/25 (월) 01:30 입스위치타운 vs 맨체스터U PICK
460 11/25 (월) 01:30 M글라트바흐 vs 장크트파울리 PICK
464 11/25 (월) 02:00 나폴리 vs AS로마 PICK
468 11/25 (월) 02:30 CD레가네스 vs 레알마드리드 PICK
472 11/25 (월) 04:45 라치오 vs 볼로냐 PICK
476 11/25 (월) 04:45 OGC니스 vs 스트라스부르 PICK
480 11/25 (월) 05:00 빌바오 vs 소시에다드 PICK
484 11/25 (월) 05:30 올랜도시티 vs 애틀랜타U PICK
496 11/25 (월) 08:00 LA갤럭시 vs 미네소타U PICK

NPB

히딩크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한국축구 국가대표 감독 다시 맡겠다"

2017년09월06일 17시16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4

2002년 당시 한국 대표팀이 '4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쓰도록 이끈 일등공신 히딩크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다시 맡겠다"고 말해 전국민이 반색하고 있다. 

6일 YTN은 지난 6월 슈틸리케 감독 퇴임 이후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70) 전 감독이 "한국 국민들이 원한다면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을 생각이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전했다. 

앞서 히딩크 전 감독은 잉글랜드와 러시아 대표팀 감독 제의도 거절하고 올해 초에는 중국 프로 축구 구단에서 거액의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고사했다고 한다.

그가 중국 구단의 거액 연봉도 마다하고 한국 대표팀 감독 자리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시한 이유는 돈보다는 '정서적인 이유'가 주된 것으로 해석됐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을 제2의 조국으로 여길 만큼 애정이 지대할 뿐만 아니라 북한 축구에 대해서도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5년 "북한에 축구 센터를 설립하고 싶다"는 뜻도 당국에 전한 바 있다. 

또 감독 문제를 돌파하고 나서도 팀워크, 기술력 등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는 한국팀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시 한번 2002년에 이뤄냈던 신화를 이어서 쓰고 싶은 마음도 엿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서 모셔오자", "한국 국민들이 원하고 있다"며 반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축구협회가 러시아월드컵 본선 경쟁력을 고려해 '히딩크'라는 대안을 선택할 것인지, 위기에서 본선행까지 이끌어낸 국내파 신태용 감독에게 본선까지 맡길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