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로 이적한 이제 10대 선수인 킬리앙 음바페가 세계 축구계를 떠들썩 하게 했다.
축구장 대형 전광판에 얼굴이 나오자 신기해하며 얼굴을 가리던 게 엇그제. 그러나 이제는 몸값이 2000억원에 이른다. 알려지기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덕후'다. 그런데 음바페 '절친'들은 음바페의 롤모델은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다.
헤어스타일까지 따라했다. 음바페의 한 친구는 선수들의 비하인드 영상을 전하는 '더그아웃'에 출연해 음바페의 '덕질'을 폭로했다. 옆에서 듣고있던 음바페는 부인하지 못하고 웃기만 했다.
"음바페는요. 어렸을 때, 엄마한테 지단 헤어스타일 똑같이 하고 싶다고 그랬어요. 그 머리 윗부분에 동그랗게 벗겨진 부분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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