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 챔피언스리그 주중 경기가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파리에서 불어온 훈풍이 화제가 됐다.
에딘손 카바니와 네이마르. PK를 서로 차겠다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불화설까지 나왔는데 경기력엔 문제가 없었다. 사이 좋게 한 골씩을 넣었고 바이에른 뮌헨에 3-0 승리를 거뒀다. 결과도 결과지만 둘의 스킨십이 화제를 모았다.
카바니가 골을 넣자 네이마르가 함께 축하했다. 단연 이날 이슈는 PSG의 완승이 아니라 '포옹'이었다. "안았다! 안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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