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마케도니아를 맞은 이탈리아는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아주리 군단'을 상징하는 '파란색 쫄쫄이 유니폼'을 누군가 입었기 때문이다. 파란색을 입은 한 사람은 바로 잔루이지 부폰이었다. 172번째 A매치에 나선 부폰은 2018년 이탈리아의 홈 유니폼을 미리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옷이 낯설어서 일까. 특별하게 시작한 경기는 악몽으로 끝이났다. 답답한 흐름 속에 이탈리아는 마케도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의 꿈을 놓쳤다. 대신 플레이오프행이다.
옷이 낯설어서 일까. 특별하게 시작한 경기는 악몽으로 끝이났다. 답답한 흐름 속에 이탈리아는 마케도니아와 1-1 무승부를 거두고 조 1위의 꿈을 놓쳤다. 대신 플레이오프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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