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이 9라운드 아스널전 2-5 패배 이후 결단을 내렸다. 로날드 쿠만 경질이다. 광폭 영입으로 오른 기대가 시즌 개막 얼마 되지 않아 무너졌고, 에버턴은 리그 18위까지 성적이 곤두박칠쳤다. 물론 유로파리그 결과도 좋지 않다. 3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E조 최하위에 처졌다.
쿠만 후임에 떠오른 인물이 한 둘이 아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번리의 션 디시 감독을 에버턴이 메인 타깃으로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터시티가 감독 물망에 두고 있는 디시 감독을 '하이재킹'하려 한다는 것이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에버턴은 번리 구단에 250만 파운드(약 37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줘야 하며, 디시 감독의 재정적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고도 했다.
감독 대행이 된 에버턴 U-23 데이비드 언스워스 감독도 차기 감독 후보 가운데 하나다. 언스워스 감독도 올시즌 끝까지 팀을 이끌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야인' 생활을 하고 있는 토마스 투헬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과 카를로 안첼로티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단,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안첼로티는 폴 클레멘트 감독을 그를 보좌할 수석 코치로 원하고 있다.
쿠만 후임에 떠오른 인물이 한 둘이 아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번리의 션 디시 감독을 에버턴이 메인 타깃으로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레스터시티가 감독 물망에 두고 있는 디시 감독을 '하이재킹'하려 한다는 것이다. "합의가 이뤄진다면 에버턴은 번리 구단에 250만 파운드(약 37억 원)에 달하는 보상금을 줘야 하며, 디시 감독의 재정적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고도 했다.
감독 대행이 된 에버턴 U-23 데이비드 언스워스 감독도 차기 감독 후보 가운데 하나다. 언스워스 감독도 올시즌 끝까지 팀을 이끌고 싶은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야인' 생활을 하고 있는 토마스 투헬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과 카를로 안첼로티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도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단,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안첼로티는 폴 클레멘트 감독을 그를 보좌할 수석 코치로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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