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종 소속 권창훈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 정도면 디종의 에이스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난 주말 아미앵전에서 터진 권창훈의 골을 보고 프랑스 레전드 뒤가리의 반응이 눈길을 끄는데 그는 "만약 네이마르가 저런 골을 넣었다면 전 세계가 난리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훈은 이날 팀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왼발 감아차기로 상대 골키퍼가 꼼짝도 하지 못하는 아름다운 궤적의 슛으로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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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종-아미앵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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