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백기를 들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상대가 짐승처럼 싸웠다"면서 이기기 역부족이었다고 인정했다.
맨유는 11일(한국 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18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승점을 챙지 못하면서 결국 '쫓기는' 2위가 됐다.
뉴캐슬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했다.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고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켰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패배를 인정했다. "그들은 짐승들처럼 싸웠다. 그들이 이 말을 불평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승점을 위해 싸웠다"면서 "우린 수비적으로 실수를 저질렀고, 뉴캐슬은 앞서 있을때 클린시트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출장해 풀 타임을 뛴 필 존스도 패배를 인정했다. "어떤 이유가 됐던 좋지 않은 결과"라며 "상당히 골치아픈 골을 내줬다. 선수단은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맨유는 11일(한국 시간) 뉴캐슬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7-18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뉴캐슬에 0-1로 졌다. 승점을 챙지 못하면서 결국 '쫓기는' 2위가 됐다.
뉴캐슬은 90분 내내 집중력을 유지했다. 수차례 실점 위기를 넘기고 결국 선제골을 터트렸고,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지켰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패배를 인정했다. "그들은 짐승들처럼 싸웠다. 그들이 이 말을 불평으로 받아들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들은 승점을 위해 싸웠다"면서 "우린 수비적으로 실수를 저질렀고, 뉴캐슬은 앞서 있을때 클린시트만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 출장해 풀 타임을 뛴 필 존스도 패배를 인정했다. "어떤 이유가 됐던 좋지 않은 결과"라며 "상당히 골치아픈 골을 내줬다. 선수단은 완전히 충격을 받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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