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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아게로까지 희생하면서 영입하려는 이 선수

2018년02월26일 10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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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인기는 어디까지 갈까요. 레알 마드리드가 차기 '갈락티코'로 점찍은 해리 케인을 맨체스터 시티도 노린다는 소식입니다.

케인은 명실 상부한 프리미어리그 최정상급 공격수입니다. 최근 리그 2년 연속 득점왕을 자치한 데 이어 올시즌도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즌초 잠잠했던 득점은 옛말입니다. 벌써 리그 23골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7골, FA컵 4골까지 시즌 34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레알 마드리드는 물밑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벤제마-베일-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라인의 파괴력이 떨어지자 케인을 주시했습니다. 2억 유로, 한화로 약 2500억 원을 풀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더 합니다. 2억 파운드, 한화로 약 3000억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맨체스터 유력 지역 매체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전했습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인의 '엄청난 팬(huge fan)'이라는 겁니다.

맨체스터 시티에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가브리엘 제수스라는 걸출한 중앙 공격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케인 영입 자금 마련을 위해 올시즌을 마치고 아구레오 판매까지 생각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리그를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빅클럽들의 관심. 토트넘, 그리고 잉글랜드의 에이스 케인의 향후 거취는 다음 이적 시장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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