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중국-웨일스전은 2018 차이나컵 개막전. 두 나라를 비롯 우루과이, 체코가 참가한다. 중국은 아시아 최종예선 막판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태세. 직전 동아시아컵서 부진했고 앞서 한국과 엇갈려 상대했던 콜롬비아, 세르비아전서 모두 패했다. FW 가오린(광저우E) 우레이(상하이상강)을 비롯해 위한차오, 황보원(이상 광저우E) 등 최근 ACL서 활약이 컸던 중국 선수들이 모두 소집됐다. 단 러시아월드컵이 좌절된 웨일스도 최정예 멤버를 중국에 파견했다. MF 베일(레알)을 비롯해 최근 EPL서 활약이 두드러진 FW 보크스(번리) MF 알렌(스토크) DF 윌리엄스(에버턴) 데이비스(토트넘) 등이 공수 중심을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른 덴마크는 파나마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본선 진출팀인 만큼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리그 활약상이 두드러진 FW 요르겐센(페예노르트) 폴센(라이프치히)를 비롯해 베테랑 FW 벤트너(로젠보리)가 공격진을 꾸린다. 중원은 MF 에릭센(토트넘) 시스토(셀타비고) 델라니(브레멘) 쇠네(아약스) 등이 축이며 DF 카예르(세비야)가 리딩하는 수비진은 덴마크의 최대 강점 중 하나다. 이에 맞서는 파나마는 A매치 100경기 이상의 여러 선수를 소집했지만 유럽파는 단 한 명도 없다.
◆중국-웨일즈
-프레딕츠 예상 : 중국 1-2 웨일스
-윈드로윈 예상 : 중국 1-2 웨일스
-프로사커 예상 : 중국 0-2 웨일스
◆덴마크-파나마
-프레딕츠 예상 : 덴마크 2-0 파나마
-윈드로윈 예상 : 덴마크 3-0 파나마
-프로사커 예상 : 덴마크 4-0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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