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141회차 경기

계산기 바로가기

회차 경기 리스트
번호 경기일시 홈팀 - 원정팀 프리미엄PICK
248 11/24 (일) 02:00 AC밀란 vs 유벤투스 PICK
252 11/24 (일) 02:30 맨체스터C vs 토트넘 PICK
258 11/24 (일) 02:30 라스팔마스 vs 마요르카 PICK
262 11/24 (일) 02:30 지로나 vs 에스파뇰 PICK
266 11/24 (일) 02:30 프랑크푸르트 vs 브레멘 PICK
270 11/24 (일) 02:45 헤라클레스 vs 발베이크 PICK
274 11/24 (일) 02:45 페예노르트 vs 헤렌벤 PICK
280 11/24 (일) 03:00 AS생테티엔 vs 몽펠리에 PICK
284 11/24 (일) 04:45 파르마 vs 아탈란타 PICK
288 11/24 (일) 05:00 셀타비고 vs 바르셀로나 PICK
292 11/24 (일) 05:00 PSV vs 흐로닝언 PICK
298 11/24 (일) 05:00 F시타르트 vs 트벤테 PICK
302 11/24 (일) 05:00 스타드랭스 vs 올림피크리옹 PICK
310 11/24 (일) 07:30 뉴욕시티FC vs 뉴욕레드불스 PICK
334 11/24 (일) 11:30 웰링턴피닉스 vs 멜버른빅토리 PICK
342 11/24 (일) 12:30 로스앤젤레스 vs 시애틀S PICK
350 11/24 (일) 14:00 맥아더FC vs 오클랜드FC PICK
354 11/24 (일) 14:00 광주FC vs 전북현대 PICK
358 11/24 (일) 14:00 대구FC vs 인천FC PICK
362 11/24 (일) 14:00 대전시티즌 vs 제주FC PICK
383 11/24 (일) 16:30 서울이랜드 vs 전남드래곤즈 PICK
391 11/24 (일) 20:15 네이메헌 vs 위트레흐트 PICK
395 11/24 (일) 20:30 제노아 vs 칼리아리 PICK
399 11/24 (일) 22:00 오사수나 vs 비야레알 PICK
403 11/24 (일) 22:30 빌렘II vs NAC브레다 PICK
407 11/24 (일) 22:30 스파르타R vs AZ알크마르 PICK
411 11/24 (일) 23:00 사우스햄턴 vs 리버풀 PICK
417 11/24 (일) 23:00 코모 vs 피오렌티나 PICK
421 11/24 (일) 23:00 토리노 vs AC몬차 PICK
425 11/24 (일) 23:00 릴OSC vs 스타드렌 PICK
429 11/24 (일) 23:30 홀슈타인킬 vs 마인츠05 PICK
433 11/25 (월) 00:00 스완지시티 vs 리즈U PICK
437 11/25 (월) 00:15 세비야 vs 라요바예카노 PICK
441 11/25 (월) 00:45 아약스 vs FC즈볼레 PICK
447 11/25 (월) 01:00 AJ옥세르 vs 앙제SCO PICK
451 11/25 (월) 01:00 FC낭트 vs 르아브르AC PICK
455 11/25 (월) 01:30 입스위치타운 vs 맨체스터U PICK
460 11/25 (월) 01:30 M글라트바흐 vs 장크트파울리 PICK
464 11/25 (월) 02:00 나폴리 vs AS로마 PICK
468 11/25 (월) 02:30 CD레가네스 vs 레알마드리드 PICK
472 11/25 (월) 04:45 라치오 vs 볼로냐 PICK
476 11/25 (월) 04:45 OGC니스 vs 스트라스부르 PICK
480 11/25 (월) 05:00 빌바오 vs 소시에다드 PICK
484 11/25 (월) 05:30 올랜도시티 vs 애틀랜타U PICK
496 11/25 (월) 08:00 LA갤럭시 vs 미네소타U PICK

[V리그 PO] 기업은행-현대건설 PO 3차전 예상 시나리오

2018년03월20일 16시15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1
◎PO 2차전 복기

기업은행은 PO 2차전에서 예상치 못한 1-3 패배를 당했다. 스탯을 먼저 살펴보면 메디는 그래도 제몫은 했다. 점유율 50% 정도에 공격 성공률 40% 대를 찍었다. 단 나머지 국내선수들의 지원이 떨어졌다. 더 큰 문제는 스탯에 드러나지 않는 부문. 기본적으로 우왕좌왕하다 밸런스가 무너졌고 범실도 쏟아졌다.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동안 메디 홀로 활약하면서도 이겼던 경기가 많다. 이 정도로 우왕좌왕하면 챔프전 진출은 어려울 수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부진한 외인 소냐를 아예 제외하고 베테랑 한유미 카드를 뽑아들었다. 한유미는 10득점을 올렸는데 공격 뿐 아니라 리시브에서 후배 황민경과 함께 안정적인 라인을 구축했다. 상대 공격이 메디에게 집중되니 블로킹 및 수비에서도 효과를 봤다. 현대건설 센터진 양효진, 김세영 조합은 V리그 여자부 최강의 블로킹 라인이다.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왜 이렇게 긴장을 하나 싶었다. 멘탈이 흔들린 부분을 해소해야 한다. 훈련으로 될 문제는 아니고, 잘 추슬러서 안정감을 찾도록 하겠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국내 선수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경기를 해서 조직력이 좋아진 것 같다. 특히 한유미가 좋은 역할을 해줬다. 3차전에서도 소냐를 투입하지 않을 생각이다."

◎PO 3차전 예상

크게 흔들린 기업은행이 전열을 얼마나 잘 추스르느냐가 관건이다. 전력상 기업은행이 크게 앞선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단 메디의 퍼포먼스가 다소간 떨어졌다는 점이 걸린다. 최소한 메디를 향한 상대 블로킹 라인에 혼선을 줄 수 있는 정도로 국내 공격수들의 지원은 필요해 보인다. 이를 위한 '승부사' 이정철 감독의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은 3차전에서도 소냐 대신 한유미 카드를 활용할 구상을 일부 밝혔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리시브 안정에 크게 기여했던 바 있다. 이도희 감독이 강조했던 '분배'는 이번 3차전서도 꽤 통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양효진의 중앙 속공은 상대가 알면서도 막지 못하는 옵션. 기업은행의 블로킹 라인을 무력화할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이른바 '큰 공격'에선 여전히 열세다. 상대가 분위기를 다잡으면 어려운 승부를 피할 순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사진] KOVO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