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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백 급구' 맨유가 이 선수 영입을 위해 600억원을 준비했다

2018년03월25일 21시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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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불안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문제를 풀어 줄이는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바란(24)으로 점찍었다. 바란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약 607억 원)을 기꺼이 지불한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맨유는 선터백 조합을 찾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에릭 바이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남은 한 자리는 그 누구도 신뢰를 받지 못했다. 선발로 중용되고 있는 크리스 스몰링은 아예 '살생부'에 들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바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1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ESPN은 "무리뉴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단을 정리할 것이라면서 무리뉴 영입 목록 4인에 바란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영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22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들은 바란 영입에 대한 계획 의사를 드러냈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팔 용의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적료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4000만 파운드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레알은 그보다 1000만 파운드(약 151억 원) 많은 5000만 파운드(약 759억 원)을 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아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 새 판을 짤 예정이다. 바란을 비롯해 센터백 토트넘 홋스퍼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바르셀로나의 사무엘 움티티까지 주시하고 있다. 측면 수비도 토트넘 대니 로즈, 유벤투스 알렉스 산드루 등 여럿이 물망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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