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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공격수 영입 프로젝트…'베르너? 이거 실화냐?'

2018년03월27일 12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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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트라이커를 영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쉴 새 없는 영입설에 휩싸였던 라이프치히 티모 베르너(22)도 영입 목록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신성 베르너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을 비롯해 아스널, 첼시 등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타깃으로 베르너를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빌트는 리버풀이 베르너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8,750만 파운드(약 1340억 원) 선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곧이어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는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리버풀에코는 "베르너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입 목록에 없다"면서 "나비 케이타는 안필드로 옮길 예정이지만, 그 동료인 베르너는 함께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클롭 감독이 중앙공격수로 활약해주고 있는 호베르투 피르미누에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굳이 대체 선수, 혹은 제2옵션이 추가로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2018-19시즌 2000년생 신성 리안 브루스터를 1군으로 올릴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에코는 "대니 잉스, 도미닉 솔란케, 브루스터가 피르미누 백업을 두고 경쟁할 것"이라면서 임대생 다니엘 스터리지는 매각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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