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때아닌 에덴 아자르(27)의 이적설은 포지션 논란이 그 시작이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아자르를 '가짜 9번'으로 기용한 뒤, 아자르의 볼멘 소리가 나왔고 현지 전문가들이 한 마디씩 보태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정작 아자르는 자신의 포지션보다 팀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최전방 공격수로 뛴 뒤 불만 섞인 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아자르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나는 단지 경기장에서 뛰고 싶을 뿐이다. 9번, 10번 혹은 감독님이 원한다면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다. 문제 없다"고 했다. 이어 "난 피치 위에 서고 싶을 뿐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자르는 재계약 문제는 다음으로 넘겼다. "첼시에서 행복하다"면서 "단지 올시즌이 끝나기 만을, 그리고 월드컵만을 생각하고 있다. 계약은 2년 남았다"고 했다.
A매치 주간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 중인 아자르는 월드컵에 대한 부푼 꿈을 드러냈다. 벨기에는 잉글랜드, 파나마, 튀지니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4년 전 8강에서 도전을 멈춘 벨기에. 아자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는 "4년 전에는 월드컵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제는 우리도 경험이 있다. 결승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힘 줘 말했다.
정작 아자르는 자신의 포지션보다 팀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최전방 공격수로 뛴 뒤 불만 섞인 말을 하기도 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아자르는 27일(한국 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나는 단지 경기장에서 뛰고 싶을 뿐이다. 9번, 10번 혹은 감독님이 원한다면 레프트백으로도 뛸 수 있다. 문제 없다"고 했다. 이어 "난 피치 위에 서고 싶을 뿐이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아자르는 재계약 문제는 다음으로 넘겼다. "첼시에서 행복하다"면서 "단지 올시즌이 끝나기 만을, 그리고 월드컵만을 생각하고 있다. 계약은 2년 남았다"고 했다.
A매치 주간 벨기에 대표팀에 차출 중인 아자르는 월드컵에 대한 부푼 꿈을 드러냈다. 벨기에는 잉글랜드, 파나마, 튀지니와 함께 G조에 속해 있다. 4년 전 8강에서 도전을 멈춘 벨기에. 아자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그는 "4년 전에는 월드컵을 처음 경험하는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이었다. 이제는 우리도 경험이 있다. 결승에 가는 것이 목표"라고 힘 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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