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역대급 인생골을 터뜨렸다. 그것도 유벤투스 원정에서. 경기는 2017-18시즌 UCL 8강 1차전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날두는 오버헤드킥으로 연결, 지안루이지 부폰이 지키던 유벤투스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워낙 멋진 골에 홈팀 유벤투스 팬들까지 호날두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실점을 내준 부폰 골키퍼도 호날두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호날두는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많은 유벤투스 서포터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얘기했다. 그들이 내게 박수를 쳐준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이런 일은 내 커리어에서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SNS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날두는 오버헤드킥으로 연결, 지안루이지 부폰이 지키던 유벤투스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워낙 멋진 골에 홈팀 유벤투스 팬들까지 호날두에게 기립 박수를 보냈다. 실점을 내준 부폰 골키퍼도 호날두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호날두는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많은 유벤투스 서포터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얘기했다. 그들이 내게 박수를 쳐준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이런 일은 내 커리어에서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레알마드리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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