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수비수 게리 네빌(43)이 아르센 벵거 뒤를 이를 후임 감독에 새로운 인물을 추천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다. 네빌은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대한 진지한 열망이 있다면 시메오네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과 22년 동행에 막을 내리려 한다. 20일(한국 시간) 벵거 감독은 직접 "구단과 면밀한 검토와 논의 끝에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내려오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면서 "팬들이 팀 뒤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 내 사랑과 지지는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관심사는 곧바로 후임 감독으로 향하고 있다. 패트릭 비에이라, 루이스 엔리케, 토마스 투헬, 요하임 뢰브, 브랜든 로저스 등이 현재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감독들이다.
네빌 생각은 달랐다. 네빌은 기대 이상 결과를 원한다면 시메오네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단장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력한 후보로 최근 떠오른 엔리케에 대해서는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23일 스카이스포츠에 "엔리케가 유력한 후보다. 하지만 의문이 든다. 축구적으로 봤을때, 엔리케가 아스널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인가"라고 반문했다.
네빌은 "아스널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줄 감독이 있어야 한다"면서 "나는 걸출한 후보자가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빌이 시메오네를 강력 추천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같은 막대한 자금 지원을 하리라 예상하지 않기 때문. 네빌은 시메오네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필적할 수 없는 자금을 쓰고서 대항마로 수년 동안 건재한 것으로 강조하면서 "시메오네는 승리자이고 파이터다. 그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칭찬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과 22년 동행에 막을 내리려 한다. 20일(한국 시간) 벵거 감독은 직접 "구단과 면밀한 검토와 논의 끝에 나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내려오는 것이 적절한 시기라고 느꼈다"면서 "팬들이 팀 뒤에서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 내 사랑과 지지는 영원할 것"이라고 했다.
관심사는 곧바로 후임 감독으로 향하고 있다. 패트릭 비에이라, 루이스 엔리케, 토마스 투헬, 요하임 뢰브, 브랜든 로저스 등이 현재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감독들이다.
네빌 생각은 달랐다. 네빌은 기대 이상 결과를 원한다면 시메오네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단장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력한 후보로 최근 떠오른 엔리케에 대해서는 의문을 드러냈다. 그는 23일 스카이스포츠에 "엔리케가 유력한 후보다. 하지만 의문이 든다. 축구적으로 봤을때, 엔리케가 아스널 후임으로 적합한 인물인가"라고 반문했다.
네빌은 "아스널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내줄 감독이 있어야 한다"면서 "나는 걸출한 후보자가 아틀레티코의 시메오네 감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네빌이 시메오네를 강력 추천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와 같은 막대한 자금 지원을 하리라 예상하지 않기 때문. 네빌은 시메오네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필적할 수 없는 자금을 쓰고서 대항마로 수년 동안 건재한 것으로 강조하면서 "시메오네는 승리자이고 파이터다. 그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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