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모 언론을 통해 속내를 드러냈다는 대한축구협회 수뇌부의 말입니다. 네~역시나입니다.
"1986년부터 2014년까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여덟 차례 연속 본선에 오르다 보니 예선 통과를 당연하게 여긴다. 이번에 탈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바닥을 확인한 뒤 몸부림을 치면서 판을 새로 짜야 한다는 뜻이다. 축구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오죽하면 이런 말까지 나오겠나."
"본선에 못 가면 후원기업이 빠져나가 협회의 재정적 기반이 통째로 흔들린다. 본선에만 가면 우리 일은 다한 거나 마찬가지다. 솔직히 지금 본선 성적은 신경도 안 쓴다."
"1986년부터 2014년까지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여덟 차례 연속 본선에 오르다 보니 예선 통과를 당연하게 여긴다. 이번에 탈락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바닥을 확인한 뒤 몸부림을 치면서 판을 새로 짜야 한다는 뜻이다. 축구가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오죽하면 이런 말까지 나오겠나."
"본선에 못 가면 후원기업이 빠져나가 협회의 재정적 기반이 통째로 흔들린다. 본선에만 가면 우리 일은 다한 거나 마찬가지다. 솔직히 지금 본선 성적은 신경도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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