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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3년차 맨유도 위기라는 관점

2018년08월01일 16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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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1
 3년 째를 맞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제 무리뉴 체제가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전에 '위기설'을 맞았다. 

그동안 무리뉴 감독은 '3년차 징크스'에 시달려 왔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에서 선수 또는 스태프와 갈등이 불겨져 감독직을 내려놨을 당시가 딱 3년차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년차 위기는 무리뉴가 증폭시키고 있는 모양새다. 프리시즌 내내 무리뉴 감독은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데 러시아 월드컵 차출 선수들이 휴가에서 복귀 하지 않아 선수단이 모자란데 투어 참가 선수 일부가 부상까지 입어 훈련과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선수 영입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불만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무리뉴 감독 불만은 선수단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부 선수단이 '무리뉴 감독이 프리시즌 투어 분위기를 망치고 있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2018-19 시즌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개막전 첫 경기를 공교롭게도 맨체스터 유나이드가 끊는다. 무리뉴 감독의 불만 토로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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