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삼총사의 활약이 아쉬웠다. 2015-16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조 2차전 아우크스부르크와 FK 파르타잔의 경기가 2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아우크스부르크 WWK 아레나에서 열렸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함께 뛰고 있는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이 처음으로 유로파리그 홈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으나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1-3으로 패했다.
특히 지동원은 억울한 자책골의 누명을 썼다. 이날 삼총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지동원은 후반 9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날아온 공이 오른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현지 해설은 '사우스 코리아'를 연발하다 "지동원의 자책골로 아우크스부르크가 추격의 의지를 잃게 됐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경기 후 지동원의 자책골은 파브리시오의 골로 수정됐다.
[영상, 사진] 유투브, SPOTV
특히 지동원은 억울한 자책골의 누명을 썼다. 이날 삼총사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지동원은 후반 9분 상대 코너킥 상황에서 날아온 공이 오른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현지 해설은 '사우스 코리아'를 연발하다 "지동원의 자책골로 아우크스부르크가 추격의 의지를 잃게 됐다"고 우려했다. 그러나 경기 후 지동원의 자책골은 파브리시오의 골로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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