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에서 설 자리가 없잖아요?" 무례한 기자 질문에 이강인이 보인 행동

2019년07월01일 23시37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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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18, 발렌시아 CF) 선수가 이적 문제에 관한 무례한 질문에 담담한 답변을 내놓으며 현명하게 대처했다. 

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기념 격려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난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 내에서의 입지, 이적 문제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한 기자는 이강인 선수에게 "발렌시아에서 설 자리가 없잖아요"라며 "더 많이 뛸 수 있는 곳으로 가야 된다는 의견도 있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인 선수는 "그건 모르죠, 아직"이라고 말한 뒤 해당 질문을 건넨 기자를 쳐다봤다.

이내 그는 "시즌이 시작하지 않았으니까. 상황을 봐야죠"라고 담담히 말한 뒤 웃어 보였다. 

이어 기자는 "이적 문제로 말들이 많은데, 언제쯤 결정이 날 것 같냐"고 물었다.

이강인 선수는 "그건 저도 아직 잘 모르겠어요. 저는 솔직하게 지금 여기서 팀 이적이나 팀에 계속 있을 건지에 대해서는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어요"라고 답했다. 

해당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기자의 질문이 무례했던 거 아니냐"며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한 네티즌은 "기자들도 질문할 때 카메라에 얼굴 비추고 이름 자막으로 띄웠으면 한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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