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 잠금화면 속 남성의 정체

2019년07월06일 17시01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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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김예림, 20)가 '나는 자연인이다' 생선 대가리 카레 짤을 휴대폰 잠금화면으로 설정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레드벨벳 예리는 같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엑소 디오의 '괜찮아도 괜찮아'라는 노래를 홍보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개했다. 

예리는 3일 오후 1시 6분경 이 노래를 들으며 휴대폰 잠금화면을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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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음악 플레이어 뒤로 비치는 휴대폰 잠금화면이 네티즌 눈에 띄었다.

잠금화면에는 한 남성이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노려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의 한 장면으로 해당 프로그램 전설의 짤로 잘 알려져있다.

사진 속 어딘가를 노려보는 남성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이승윤(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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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를 7년 동안 진행해 오면서 전국 각지의 자연인들로부터 받은 메뚜기, 멧돼지 다리 등 특이한 식재료를 공개하며 낯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자연인의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특히 약간 상한 생선 대가리 카레는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설의 눈빛’ 짤을 만들어 냈을 정도로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게 했다고 한다.  

한 인터뷰에서 이승윤은 "생선 대가리가 제일 힘들었다. 음식 종류 때문이 아니라 첫 회에 처음 접했던 '자연인의 음식'이었기 때문에 맛을 예측할 수 없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먹었나 싶다"고 말했다. 

‘생선 대가리 카레’의 맛을 묻자, “그날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내 표정이 그 맛을 다 내포하고 있다. 저도 그런 표정이 저한테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이 사진이 레드벨벳 예리의 휴대폰 잠금화면이라니 어떤 의미일까.

네티즌들은 "예리가 이상한 음식을 먹은 게 아니냐". "먹기 싫은 걸 먹어야하는 상황인가", "그냥 짤이 웃겨서 해놓은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웃음을 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최근 예리가 이승윤과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면서 친해졌다. 이승윤을 '아빠'라고 부르더라"며 두 사람의 친분에 주목하기도 했다. 

[사진] 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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