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막을 내린 23세 이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결승에서 격돌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선수 스킬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한국은 류승우, 일본은 소야 나카지마다. 둘은 이 영상을 이번 대회가 개최한 카타르 도하의 축구장에서 각기 촬영한 것으로 관측된다. 왼발과 오른발 뿐 아니라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또 머리와 가슴까지 자유자재로 볼을 터치하고 관리하고 있다. 누가 앞선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다. 류승우와 소야는 각각 한국과 일본의 공격에서 비중 높은 역할을 맡았다. 류승우는 공격 2선에서 예리한 침투와 패스로 팀 공격을 리딩했다. 소야는 왼쪽 측면에 포진, 일본의 득점에 상당 부분 기여했다. 결승전에선 일본이 3-2로 한국에 거짓말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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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투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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