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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노출 의상을 입고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화제가 된 '미스 크로아티아' 출신 모델 이바나 놀이 이번엔 축구장이 아닌 농구장에서 포착됐다.
놀은 최근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서 놀은 NBA 팀 마이애미 히트의 홈구장에서 몸에 딱 달라붙는 검정 탱크톱과 빨강 레깅스를 입고 있다.
앞서 놀은 지난해 말 월드컵 기간 이슬람 문화권인 카타르에서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빨간색 체크무늬가 그려진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자국의 경기를 관람해 일약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떠올랐다.
여성의 신체 노출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카타르에서 놀의 복장은 전 세계 월드컵 팬들의 갑론을박을 낳았다. 카타르 정부는 월드컵에 앞서 외국인 응원단들을 향해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와 무릎이 드러나는 짧은 치마 착용을 삼가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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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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